사장님, 한 번 쓴다고 깐달걀 같은 같은 피부는 안된다면서요~그런데 저는 깐달걀 같은 피부가 되어버려서 멘붕이 왔어요. 40대 초반의 직장여성으로, 화장을 매일 하니 유분찌꺼기도 남을테고 코의 블랙헤드 관리를 20년이상 했죠. 다 써본 건 아니지만, 가장 애정하는 건 코팩이었어요. 개운하지만 모공 넓어질까 수렴화장수도 따로 쓰고요.
멘붕이 온 이유는, 지난 주 몽땅 사쟁인 코팩 때문에요 ㅎ 어쩔,,, 큰 기대없이 딸과 함께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해서 처음 개봉하고 썼는데요. 적혀 있는 사용법 그대~로 해봤어요. 사실 코의 블랙헤드도 문제지만, 미간과 턱밑의 화이트헤드도 신경쓰이던터라 골고루 문질러줬거든요. 이미 헹구면서 손끝에 느껴지는 촉감이 남다르더라고요!
전 평소 인터넷 구매는 많이 해도 시간이 없어후기는 잘 쓰지 않아요, 꼭 구매확정하거나 포인트 등의 혜택 주는 거 아니면요. 그런데 이건 참을 수 없어서 씁니다, 판매자님이 정말 겸손하게 홍보하셨어요 ㅎ 많은 분들 좋은 제품으로 효과보시길 바래요.
근데, 저 이제 저 많은 코팩은 어쩌지요,,,